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여야, 민생경제안정특위 구성 합의…원구성 협상은 21일까지

등록 2022-07-18 09:53수정 2022-07-19 02:46

20∼21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
25~27일 대정부 질문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처리 합의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처리 합의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회 공백 상태 50일째를 맞이한 18일 여야는 민생 입법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국회를 일단 열기로 합의했다. 전날까지 국회 원 구성 합의에 실패한 여야는 오는 21일까지 일괄 타결을 다시 시도하기로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2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민생특위)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여야가 잠정적인 마지노선으로 상정했던 올해 제헌절까지 원 구성에 합의하지 못하자, 일단 이견이 없는 일정부터 진행하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민생특위는 국민의힘 6명, 민주당 6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되고, 위원장은 여당이 맡기로 했다. 민생특위에서는 △유류세 인하 폭 추가 확대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직장인 식대 비과세 확대 △안전운임제 지속 △대중교통비 환급 △부동산 제도 개선 안건을 다루게 된다.

국회 상임위 구성 일정은 아직 미정이지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오는 20일(민주당)과 21일(국민의힘)에 실시된다. 국회 대정부 질문도 25일(정치·외교·통일·안보), 26일(경제), 27일(교육·사회·문화) 3일에 걸쳐 진행된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