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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신설안, 국무회의 의결

등록 2022-05-31 11:46수정 2022-05-31 12:38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종청사와 영상으로 연결해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종청사와 영상으로 연결해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31일 국무회의를 열어 공직자 인사검증을 담당하는 법무부 내 인사정보관리단 신설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과 ‘공직후보자 등에 관한 정보의 수집 및 관리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상정, 의결했다. 해당 안은 공직자 인사검증을 위해 법무부 장관 직속으로 인사정보관리단을 새로 설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금까지 인사검증 기능을 한 민정수석실을 없애고 이를 법무부에 맡기는 것이다.

인사정보관리단은 단장을 포함한 최대 4명의 검사와 수사관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된다. 법무부는 단장을 비법무부·검찰 출신 중 인사 분야 전문성이 있는 직업공무원으로 임명한다는 방침이다.

김해정 기자 se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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