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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오늘 한덕수 총리 지명 공식발표…한 “어젯밤 장관인선 의견 나눠”

등록 2022-04-03 09:28수정 2022-04-03 09:40

윤 당선자, 오늘 오후 3시30분 직접발표
한 전 총리 “장관인선 예상 크게 벗어나지 않을듯”
새 정부 첫 국무총리로 내정된 한덕수 전 총리가 지난해 9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카페에서 ‘민주공화국의 앞날 강연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새 정부 첫 국무총리로 내정된 한덕수 전 총리가 지난해 9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카페에서 ‘민주공화국의 앞날 강연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한덕수 전 총리가 3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전날 밤 만나 국정 전반과 국내외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며 새 정부의 총리 후보자로 낙점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윤 당선자는 이날 오후 3시30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총리 후보자를 직접 발표한다.

한 전 총리는 이날 <한겨레>에 “전날 밤 윤 당선자와 만나 국정 전반과 국내외 정세, 장관 인선 등 당면한 인사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이어 “(당선자가 강조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시간이 가면서 차분히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 전 총리가 이날 총리 후보자로 공식 지명되면, 윤 당선자는 국무위원 제청권을 가진 한 총리 후보자와 협의를 한 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경제·외교 안보 진용을 잇달아 발표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전 총리는 “어떤 분이 가장 효율적으로 국정을 이끌 것이냐는 있지만(살펴봐야겠지만) 어떤 시기에 (발표)하느냐는 인수위 팀에서 정할 것”이라며 “(인선 내용이) 크게 예상을 벗어날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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