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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한국갤럽] 윤석열 당선자 국정수행 ‘잘할 것’ 55%, ‘못할 것’ 41%

등록 2022-04-01 11:08수정 2022-04-01 11:16

문 대통령 지지도 42%…정당지지도 민주당·국힘 동률 36%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앞으로 5년 동안 국정 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55%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살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지난 29∼31일 윤 당선자의 국정 수행에 대한 전망을 물은 결과 (95% 신뢰 수준, 오차범위 ±3.1%포인트), ‘국정 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응답은 55%였고 ‘잘못할 것’이라는 의견은 41%로 나타났다. 1주일 전 같은 조사와 비교해 긍정 전망은 변동이 없었고, 부정 전망은 1%포인트 올랐다.

윤 당선자가 향후 5년 직무를 잘할 것이라는 전망은 국민의힘 지지층(89%), 보수층(78%), 대구·경북(66%)에서 높았다. 잘못할 것이란 전망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6%), 진보층(72%), 40대(57%)에서 높았다. 무당층과 중도층에서는 긍정 전망이 각각 56%, 54%였다.

이번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2%로 지난주보다 2%포인트 낮아졌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36%로 같았고, 정의당 5%, 국민의당 4% 차례였다.

이번 조사는 임의걸기(RDD)로 무선(90%)·유선(10%) 표본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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