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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석열 쪽 “한은총재 인사, 청과 협의한 바 없다” 정면 반박

등록 2022-03-23 13:11수정 2022-03-23 13:15

“당선자 쪽과 협의” 청와대 주장에 입장 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 설치된 프레스다방을 찾아 둘러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 설치된 프레스다방을 찾아 둘러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임으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국장을 지명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와 협의하거나 추천한 바 없다”고 밝혔다.

당선자 대변인실은 이날 청와대 인사 발표 직후 기자들에 이런 내용의 공지를 냈다. 이는 “한은 총재 직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윤 당선자 쪽 의견을 들어 내정자를 지명했다”는 청와대 쪽 발표를 정면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자는 회동에 관한 실무 조율 과정에서 인사, 대통령 집무실 이전 등을 놓고 충돌해왔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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