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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코로나19 확진…“재택치료 기간에도 현안 챙길 계획”

등록 2022-03-03 15:33수정 2022-03-03 15:37

공관 인근 투표소에서 사전투표 예정
김부겸 국무총리가 2일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을 방문해 이성우 응급의료센터장으로부터 오미크론 응급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2일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을 방문해 이성우 응급의료센터장으로부터 오미크론 응급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총리실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유전자증폭검사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됐다”며 “김 총리는 오늘부터 9일까지 7일간 총리 공관에 머물며 재택치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지난달 28일 대구에서 열린 2.28민주운동 기념식 참석 뒤 2일 밤부터 코로나19 의심증상을 겪었고 이날 오전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이 나왔으며 유전자증폭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이 확인됐다.

총리실은 “불가피하게 대면 접촉이 필요한 현장 방문과 간담회 참석 등의 (총리) 일정은 당분간 모두 연기한다”면서도 “재택치료 기간 중에도 온라인과 화상 등을 통해 각종 보고와 현안 업무를 챙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총리는 재택치료 중에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것이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3월5일 총리 공관 인근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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