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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이재명 “HPV 백신 무료접종, 남녀 모든 청소년으로 확대”

등록 2022-01-01 11:27수정 2022-01-01 11:5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2022 글로벌 해돋이 : 지구 한 바퀴' 온라인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2022 글로벌 해돋이 : 지구 한 바퀴' 온라인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남녀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접종을 실시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36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남녀 모두 항문암과 생식기 사마귀 등을 유발하는 HPV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은 조기에 접종해야 효과적이지만, 남성 청소년은 접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정부는 지난해까지 만 12살 여성만 무료 접종을 실시하다 올해부터는 만 12~17살 모든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살 저소득층 여성 청년까지 접종지원을 확대했다. 이 후보는 “이낙연 전 대표도 이런 점을 지적해 HPV 백신 접종을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약속하신 바 있다”며 “저도 전적으로 동의하며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행 ‘건강 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 이름을 ‘HPV 백신 국가예방접종 사업’으로 변경해 남녀 청소년 누구나 자신의 건강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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