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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정의당, 대선 경선 결선투표로…심상정-이정미 ‘맞대결’

등록 2021-10-06 17:36수정 2021-10-06 19:10

정의당 김윤기(왼쪽부터), 황순식, 심상정, 이정미 대선 경선후보가 지난달 16일 서울 양천구 에스비에스(SBS)에서 열린 1차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정의당 김윤기(왼쪽부터), 황순식, 심상정, 이정미 대선 경선후보가 지난달 16일 서울 양천구 에스비에스(SBS)에서 열린 1차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정의당 대선후보 확정을 위해 심상정 의원과 이정미 전 대표가 결선투표를 치른다.

6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대선 경선 결과, 심 의원이 46.42%, 이 전 대표가 37.9%, 김윤기 전 부대표 12.37%, 황순식 전 경기도당위원장은 3.3%를 기록했다. 당원투표 결과 심 의원이 과반득표에 실패하면서 이 전 대표와 결선을 치르게 된 것이다. 정의당은 7~12일 온라인·자동응답전화 투표를 거쳐 오는 12일 대선후보를 확정한다.

조윤영 기자 jy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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