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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윈지] 이낙연 43.7% vs 윤석열 41.2%…이낙연 상승세

등록 2021-07-13 15:33수정 2021-07-13 15:52

양자대결 윤 42.2% vs 이재명 41.5%
윤, 다자 지지율 2주 전보다 4.3%p 하락
윈지코리아컨설팅 제공
윈지코리아컨설팅 제공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주자 지지율이 하락한 반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상승세를 보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양자대결에서 이 전 대표가 윤 전 총장을 처음으로 앞서기도 했다.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0~11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윤 전 총장은 26.4%, 이재명 경기지사

는 25.8%로 박빙의 격차를 보였다.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윤 전 총장은 4.3%포인트, 이 지사는 0.8%포인트가 빠졌다. 반면 이낙연 전 대표는 6.9%포인트가 오른 16.4%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4.8%,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4.7%, 최재형 전 감사원장 4.1%,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3.2% 차례였다.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윤 전 총장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2주 전 조사에선 48.7%-40.5%로 윤 전 총장이 이재명 지사에게 오차범위를 벗어난 우세를 보였으나 이번 조사에선 42.2%-41.5%로 백중세였다. 윤석열-이낙연 양자대결에선 41.2%-43.7%로 이 전 대표가 오히려 앞섰다. 앞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8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 양자 대결에서 윤 전 총장과 이 전 대표는 36% 동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여론조사기관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의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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