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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수구’ 한국당, 전원책은 바꿀 수 있나? [더정치]

등록 2018-10-04 17:17수정 2018-10-04 17:19

<한겨레TV> 정치 논평 프로그램 | 더정치 137회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 기용과 자유한국당의 인적 쇄신 전망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 외부 위원으로 기용했습니다. 전 변호사에게 전권을 주고, 당협위원장 교체 등 인적 쇄신을 맡기겠다는 것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일 전국 당협위원장 231명을 전원 사퇴시켰고, ‘전원책 조강특위’가 당협위원장 교체를 심사하게 됩니다. 당협위원장 교체는 내년 2월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전 변호사는 인적 쇄신의 기준으로 ‘지식’과 ‘도덕성’을 내세우며 “한국당 의원들은 ‘온실 속 화초’처럼 살아왔는데, 이런 것을 갖추면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할 때 전투력이 제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원책 조강특위의 성공 여부를 놓고 당안팎의 반응은 엇갈립니다. 당 지지율이 낮은 상황에서 비대위원장이 영입한 외부 인사가 인적 쇄신이라는 칼자루를 휘두를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인적 쇄신의 칼끝이 ‘친박’이나 영남권으로 향할 경우 고질적인 계파 갈등이 재연될 우려도 있습니다. 이번 주 더정치에서는 자유한국당 ‘전원책 조강특위’의 앞날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연출/ 박종찬 기자 pjc@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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