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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8시20분 백두산 부근 도착…김 위원장이 마중

등록 2018-09-20 08:45수정 2018-09-20 10:54

문 대통령, 오전 6시39분 숙소서 전용기 이동
김 위원장, 삼지연공항서 문 대통령 부부 맞이
“삼지연공항서 성남 서울공항으로 바로 귀경”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전 백두산으로 떠나기 전에 평양 백화원 영빈관 북쪽 근무자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전 백두산으로 떠나기 전에 평양 백화원 영빈관 북쪽 근무자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아침 백두산 근처 삼지연 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2박3일 평양 일정의 마지막날인 이날 오전 6시39분 숙소인 백화원영빈관을 떠나 7시27분 평양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공군 2호기)를 타고 백두산 부근 삼지연공항으로 출발해 8시20분 도착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남쪽 수행원들은 고려항공편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에서는 김 위원장 부부가 미리 도착해 문 대통령 부부을 맞이했다. 10분 동안 군악대와 의장대, 시민들의 환영식도 벌어졌다.

남북 정상의 백두산 동반 방문은 문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한 뒤 김 위원장이 제안하고, 문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면서 전격적으로 결정됐다. 문 대통령은 백두산 등반을 마치면 삼지연 공항에서 곧바로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

[화보]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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