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의원을 원탑으로 내세워 각종 광고를 코믹하게 패러디한 정의당 후원회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의당 후원회가 4일 발표한 ‘대선1주년, 심상정이 돌아왔다. 에피소드 1’ 광고를 보면, 심 의원이 혼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라이나생명)’, 가나초콜렛, 말 타는 ‘배달의 민족’, 피임약 ‘그날엔’, 카카오페이 광고를 재연하면서 정의당 후원을 호소하고 있다. 정의당 당직자는 “에피소드 2, 3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지방선거를 대비해 후원회 영상을 제작했으며, 후속 에피소드에서는 노회찬 의원과 이정미 대표의 출연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