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BAR_더정치_#1
여소야대의 20대 국회. 여야는 협치를 약속했고 민의를 수용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국회의장 못 내준다”는 새누리당의 ‘돌변’으로 국회 원 구성 협상은 법정 기한을 맞추지 못했습니다. 어렵사리 원 구성 협상이 타결됐지만 새누리당 지붕 위를 어른거리는 청와대의 그림자는 지울 수가 없네요. 청와대의 그림자는 새누리당의 혁신에도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외부 인사가 대거 기용된 새로운 비대위가 꾸려졌지만 어째 미덥지가 못합니다. 국회 원 구성 협상 과정에서 노출된 새누리당의 한계와 혁신의 조건을, 새로워진 ‘더정치 시즌 2’에서 짚어봤습니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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