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BAR_언니가 보고있다_14회
‘언니가 보고 있다’는 의리 있는 언니, 섬세한 언니, 날카로운 언니, 솔직한 언니, 그리고 의리있고 섬세하고 날카롭고 섬세한, 언니같은 오빠들이 나와 ‘시시콜콜’ 정치 수다를 떠는 팟캐스트입니다. ‘무서운 언니’도 ‘언니’를 들으면 좋겠네요. 물론, 대면보고보다는 이메일을 좋아하시는 ‘무서운 언니’는 언니오빠들이 인터넷에서 소곤소곤 대는 걸 이미 보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정책 아닌 읍소로 선거때마다 대승하는 희한한 정당이 있습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가죠?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또 ‘읍소’를 꺼내들었습니다. 무릎꿇고 고개 숙이는 걸로 모자라 이번엔 삭발까지 했네요. 그런데 이분들, ‘이것을 잘못했다’고 구체적으로 얘기는 않아요. 진박꽂은 게 잘못이라는건지, 진박꽂기 못막은 게 잘못이라는건지. 선거때마다 되풀이되는 새누리표 읍소대작전, 낱낱이 살펴볼까요?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 팟빵에서 듣기 : http://www.podb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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