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BAR_언니가 보고 있다_12회
‘언니가 보고 있다’는 의리 있는 언니, 섬세한 언니, 날카로운 언니, 솔직한 언니, 그리고 의리있고 섬세하고 날카롭고 섬세한, 언니같은 오빠들이 나와 ‘시시콜콜’ 정치 수다를 떠는 팟캐스트입니다. ‘무서운 언니’도 ‘언니’를 들으면 좋겠네요. 물론, 대면보고보다는 이메일을 좋아하시는 ‘무서운 언니’는 언니오빠들이 인터넷에서 소곤소곤 대는 걸 이미 보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지난 3월15일이었죠.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유승민 의원의 수족들을 일거에 쳐냈습니다. 유 의원 공천 여부는 차일피일 발표를 미루며 ‘말려죽이기’ 작전을 쓰고 있죠. ‘비박계’ 공천 피바람 와중에 ‘김무성 대표와 아이들’은 살아남았어요. ‘진박계’와 가장 세게 맞서던 김 대표계가 살아남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후 김 대표가 이한구 공관위원장에게 어깃장을 놓는 장면은 더욱 이해하기 어렵네요. 최근 백의종군을 선언한 정청래 더민주 의원 이야기도 나누어봅니다. 독고다이형 정치인들의 명과 암, 득과 실은 무엇일까요? 언니들이 파헤쳐드립니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 팟빵에서 듣기 : http://www.podbbang.com/ch/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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