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BAR

정청래, “승리제물 되겠다” 당 잔류 선언

등록 2016-03-16 20:34수정 2016-03-25 10:48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잔류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16일 서울 영등포 당사 앞에서 열린 ‘정청래 구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현장을 찾아 “우리 당 승리를 위해 기꺼이 제물이 되겠다. 당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 의원은 “당원이 주인이 되는 당을 만들어 총선에서 승리하고 반드시 정권을 찾아오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쓰러져있는 저라도 당이 필요하다면 헌신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총선에서 이겨야 정권을 교체할 수 있다”며 “개인 김종인에게 서운하더라도 당대표 김종인에 대한 비판은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분열하면 지고 단결하면 이길 것”이라며 “당 대표에 대한 비판은 일단 멈추고 총선승리를 위해 뛰어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국민과 정권이 싸우면 끝내 국민이 승리할 것이다. 기쁜 마음으로 총선 현장에서 뵙겠다”고 말했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사진 연합뉴스

_______
[관련 영상] ‘박근혜 왕정’과 ‘상왕식 공천’/ 더 정치 #13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탄핵 전후 한결같은 ‘윤석열 머리’…“스타일리스트가 했다” 6.

탄핵 전후 한결같은 ‘윤석열 머리’…“스타일리스트가 했다”

[영상] 김민석 “국힘, 100일 안에 윤석열 부정하고 간판 바꿔 달 것” 7.

[영상] 김민석 “국힘, 100일 안에 윤석열 부정하고 간판 바꿔 달 것”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