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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라’ 김무성, ‘죽지 않아’ 박지원

등록 2016-02-21 14:40수정 2016-08-25 15:51

정치BAR_언니가 보고 있다_9회
‘언니가 보고 있다’는 의리 있는 언니, 섬세한 언니, 날카로운 언니, 솔직한 언니, 그리고 의리있고 섬세하고 날카롭고 섬세한, 언니같은 오빠들이 나와 ‘시시콜콜’ 정치 수다를 떠는 팟캐스트입니다. ‘무서운 언니’도 ‘언니’를 들으면 좋겠네요. 물론, 대면보고보다는 이메일을 좋아하시는 ‘무서운 언니’는 언니오빠들이 인터넷에서 소곤소곤 대는 걸 이미 보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공천을 둘러싼 새누리당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과 김무성 대표가 말폭탄을 주고 받은데 이어 최고위원회에선 김 대표가 친박에 둘러싸여 조리돌림을 당했죠. 김 대표가 스스로 외롭다고 토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천 전쟁’의 선봉에 선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도 관심인물입니다. 그는 진박이 맞을까요? 친박의 ‘엑스맨’이 되는 건 아닐까요? 새누리당 공천 갈등의 내막을 들어보시죠.

무소속 박지원 의원이 활짝 웃은 한 주였습니다. 저축은행 쪽으로부터 검찰 수사 무마를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던 박 의원.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 선고를 받고 20대 총선 출마는 물론 야권 통합 국면에서 모종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정치 생명이 연장된 그는 ‘불사조’입니다. 말진 기자들의 노트북 타이핑 속도까지 배려하는 박지원 의원의 세련된 화술과 목포 맛집 블로거를 방불케 하는 지역구 관리 노하우도 들어보시죠.

박종찬 기자 pjc@hani.co.kr

팟빵에서 듣기 : http://goo.gl/NyLbjC
아이튠즈에서 듣기 : https://goo.gl/dsxy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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