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BAR

야권 주도권 경쟁, 점입가경이로구나!

등록 2016-01-18 09:38수정 2016-01-18 12:54

콕짚어BAR_20160118
매일 오전 주요 정치뉴스를 핵심만 쪽쪽 뽑아서 소개합니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 뉘~우스. 이거 안 봤으면 정치 얘기하지 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 둘째)와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왼쪽 둘째)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기에 앞서 당 지도부·중진 의원들과 손을 엇갈려 잡고 있다. 맨왼쪽은 이석현 의원, 맨오른쪽은 문희상 의원.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 둘째)와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왼쪽 둘째)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기에 앞서 당 지도부·중진 의원들과 손을 엇갈려 잡고 있다. 맨왼쪽은 이석현 의원, 맨오른쪽은 문희상 의원.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1.야권 주도권은 어디로? http://goo.gl/4nbEkb
더민주와 국민의당 주도권 경쟁이 점입가경이야. 현재 스코어? 더민주가 상승세야. 인재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고 김종인 영입으로 반전 포인트를 잡았지. 국민의당은 ‘한상진 발언 파동’으로 상승세가 꺾였어. 박영선, 김병준 국민대 교수 카드도 어려워진 것 같아. 남은 카드도 더민주(인재영입+친노불출마+문재인 사퇴)가 많아보여. 국민의당, 이제 희망은 정운찬일까.

2.이승만, 국부는 아니다 http://goo.gl/ae9dpj
한상진 위원장이 ‘이승만 국부’ 발언을 사과했어. “국부란 호칭이 갖는 도덕적 기준을 갖추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거야. 그러면서도 “초대 대통령으로 예우하면서 공과를 균형있게 살피자”고 덧붙였어. 전두환도 예우 중인데, 이승만 예우를 못 할까. 다만 ‘국부’는 아니잖아. 특히 4·19 묘지에서 그런 말 하는 건, 5·18 묘지가서 전두환 칭찬하는 것과 같은거지.

3.응답한 안대희, 응답 안 한 오세훈 http://goo.gl/5SLVfh
안대희 전 대법관이 마포갑 출마를 선언했어. ‘험지’라는거야. 이 지역을 다져온 강승규 전 의원의 지지자들이 고성을 질러가며 항의했어. 대법관이 만난 ‘진짜’ 정치의 첫 풍경이야. 반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종로 출마를 선언했어. “종로도 험지”라고 계속 우기는 모양이야. 사석에선 “종로가면 쉽게 이긴다”고 말했다면서?(아님 말고) 이기면 정의로워지는 동네니까, 끝까지 화이팅.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 정치BAR 페이스북 바로가기
◎ 정치BAR 텔레그램 바로가기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탄핵 전후 한결같은 ‘윤석열 머리’…“스타일리스트가 했다” 6.

탄핵 전후 한결같은 ‘윤석열 머리’…“스타일리스트가 했다”

[영상] 김민석 “국힘, 100일 안에 윤석열 부정하고 간판 바꿔 달 것” 7.

[영상] 김민석 “국힘, 100일 안에 윤석열 부정하고 간판 바꿔 달 것”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