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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사 잉크라도 말려라

등록 2016-01-13 09:57수정 2016-01-13 19:13

콕짚어BAR_20160113
매일 오전 주요 정치뉴스를 핵심만 쪽쪽 뽑아서 소개합니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 뉘~우스. 이거 안 봤으면 정치 얘기하지 마.

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사퇴기자회견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사퇴기자회견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1. 장관은 임시직이었을뿐 http://goo.gl/s1AKtM
박근혜 정권 장관들이 앞다퉈 티케이로 달려가고 있어.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추경호 국무조정실 실장,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이야. 오늘(13일)까지 공직 사퇴해야 하니 몇명 더 ‘커밍아웃’할 것 같아. 장관은 경력 관리용이었던거지?

2. ‘철통보안’ 인재영입 어떻게 이뤄지나?http://goo.gl/k6apiK
더민주가 7번째 영입인사로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여성 임원을 내세웠어. 일련의 영입은 어떻게 이뤄지는걸까? 공식 라인에선 최재성 총무본부장이, 비공식 라인에선 청와대 비서관 출신 인사가 뛰고 있다고 해. 10여개 분야, 수백명의 예비 접촉자 리스트도 있다는데, 내 이름도 있나, 마구 설레죠?

3. 동교동계 결국 탈당 http://goo.gl/jWQzv8
동교동계가 더민주를 떠났어. 권노갑 고문은 “지도부의 폐쇄적인 당 운영과 배타성”을 이유로 들었지. 그런데 동교동계, 실체는 있는거야?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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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영상 : 윤석열 박형철 검사, 최경환 전 부총리 채용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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