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보고 있다 #3
<이래그래서>에서는 새누리당의 ‘험지출마론’을 분석했습니다. 국정교과서 강행 추진으로 촉발된 흉흉한 수도권 민심 속에 싹트기 시작한 ‘험지출마론’. 김무성 대표가 공식화한 험지출마론을 빌미로 친박계는 전략공천을 도입해 진박들의 영남 진출을 도우려합니다. 이와중에 “종로도 험지다”를 외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사석에선 “(사실) 종로 나가면 낙승”이라며 ‘종로 험지설’을 부인했다고 하네요.^^
<그 사람 왜 그래?>에서는 권은희·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다뤘습니다. 권 의원은 왜 비주류의 품에 안기게 됐을까요? 모든 일에는 역사가 있는 법! 김한길 의원과 친노세력간 애증의 역사도 정리해봅니다. 여의도 정가의 화제작, <언니가 보고 있다>는 꾸준히 업데이트됩니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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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에서 언니들이 희귀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여성 정치인도, 여기자도 드물었던 시절. 하지만 이젠 언니가 대세입니다. ‘언니가 보고 있다’는 의리 있는 언니, 섬세한 언니, 날카로운 언니, 솔직한 언니, 그리고 의리있고 섬세하고 날카롭고 섬세한, 언니같은 오빠들이 나와 ‘시시콜콜’ 정치 수다를 떠는 팟캐스트입니다. 바짝 긴장하지 않으면 코 베 갈 듯 정신 없는 취재 현장을 누비는 언니오빠들이 나와 궁금함을 벅벅 긁어드립니다. ‘발랄한 정치를 꿈꾸는 정치놀이터’ 정치BAR의 대표 상품이죠. 요즘 정치 왜 이래? 의문이 들면 ‘언니’를 꼭 들으세요. 아, 참, 우리 마음의 평화를 일상적으로 깨뜨리는 ‘무서운 언니’도 ‘언니’를 들으면 좋겠네요. 물론, 대면보고보다는 이메일을 좋아하시는 ‘무서운 언니’는 언니오빠들이 인터넷에서 소곤소곤 대는 걸 이미 보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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