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정치웹진’ 시동
한겨레 정치 웹진 ‘정치BAR’ 내년 1월 정식 오픈
다양한 콘텐츠 실험…발랄한 정치 놀이터 목표
한겨레 정치 웹진 ‘정치BAR’ 내년 1월 정식 오픈
다양한 콘텐츠 실험…발랄한 정치 놀이터 목표
한겨레 정치팀이 정치전문 사이트 ‘정치BAR’를 엽니다. 술 파는 바? 아닙니다. 한겨레 기자들이 생산하는 ‘조금 다른’ 정치 콘텐츠를 파는 바입니다.
우선 페이스북에 ‘정치BAR-Beta’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실험 중이에요. ‘말풍선 브리핑’이라는 이름으로 동영상 정치뉴스 브리핑을 제작하고 있고, ‘남기남의 솔까쓰(솔직히 까놓고 쓰면)’ 등 과거에 보기 힘들었던 방식의 콘텐츠를 시도 중이에요. 페이스북 사용자라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발랄한 전복을 꿈꾸는 정치놀이터’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목소리가 큰 사람, 주의깊게 듣는 사람 모두 모여 ‘진짜 정치’ 얘기를 합시다. 정치에 관심있는 이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재미난 놀이터가 되겠습니다. 한겨레 밖에 있는 양질의 정치 콘텐츠도 풍부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초기 목표는 ‘맵시있는 정치 웹진’이 되는 겁니다. 2017년 대선 즈음엔 ‘영향력 있는 정치전문 사이트’로 커보렵니다. 9일 정치바 사이트를 시험 오픈하고 14일에는 ‘정치바 첫 피티쑈-시민아, 정치하자!’를 개최합니다. 내년 1월 정식으로 문을 엽니다. 대선까지 쭉~ 달려볼게요. 그러니 독자님들, 와서 놀아주세요. ‘정치BAR’ 매출이 올라가는만큼 ‘정치교체’도 가까워져요, 정말입니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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