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외교

내년부터 한-베 기업인 특별입국절차 시행

등록 2020-12-04 15:20수정 2020-12-04 19:55

미리 소정 절차 밟으면 ‘14일 격리’ 면제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 누리집 갈무리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 누리집 갈무리

내년부터 우리 기업인들이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활동계획 등을 ‘사전 승인’ 받을 경우 ‘14일의 격리 기간’ 없이 입국해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외교부는 4일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의 팜 빙 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 예방을 계기로 양국 간 기업인의 필수적인 이동 지원을 위한 ‘한-베트남 특별입국절차’를 2021년 1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르면, 베트남에 ‘14일 미만’ 동안 머물며 활동해야 하는 한국 기업인들이 베트남 지방 성·시 인민위원회의로부터 입국과 방역지침·활동계획서 등을 승인받고 공안부 출입국관리국으로부터 비자를 발급받으면, 특별 방역절차를 준수하는 가운데 격리 기간 없이 베트남에서 사전 승인 받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외교부는 이번 합의를 통해 “한국의 주요 교역국이자 신남방정책의 핵심 동반국인 베트남과 경제적 교류를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1566-8110, www.btsc.or.kr) 등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아님 말고’ 권성동 “문형배, 이재명 모친상 조문 내가 잘못 들어” 1.

‘아님 말고’ 권성동 “문형배, 이재명 모친상 조문 내가 잘못 들어”

김성훈, ‘김건희 해군함정 술 파티’ 의혹에 “폭죽은 샀다” 2.

김성훈, ‘김건희 해군함정 술 파티’ 의혹에 “폭죽은 샀다”

‘윤석열 생일파티’ 간호장교도 동원…김성훈 “당연한 행사” 3.

‘윤석열 생일파티’ 간호장교도 동원…김성훈 “당연한 행사”

“경호처, 김건희에 S20 비화폰 지급”…김성훈 “확인해 줄 수 없다” 4.

“경호처, 김건희에 S20 비화폰 지급”…김성훈 “확인해 줄 수 없다”

윤석열은 “안 줬다” 최상목은 ‘받았다”…전직 검찰총장의 ‘1도 2부’ 5.

윤석열은 “안 줬다” 최상목은 ‘받았다”…전직 검찰총장의 ‘1도 2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