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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교

한중일 외교당국 코로나19 첫 협의

등록 2020-03-17 14:27수정 2020-03-17 14:30

3국 외교부 국장협의 전화로 개최
정보 공유·협력 방안 모색
외교부 청사 자료사진.
외교부 청사 자료사진.

외교부는 17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중일 외교부 국장 협의’를 유선(전화)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한중일 3국 외교 당국이 공식 협의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의에는 외교부 김정한 아태국장, 중국 외교부 우장하오 아주국장, 일본 외무성 다키자키 시게키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참가했다.

3국 외교 당국은 코로나19 관련 각국의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확산 방지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 한중일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각각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되, 서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3국 외교 당국은 코로나19 대응을 놓고 서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으며, 3국 외교장관 회의 개최도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한중 외교부와 방역당국 등 관계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한중 코로나19 대응 방역협력 대화(국장급)’ 화상회의가 열린 바 있다 .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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