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외교

국제적십자사 “북한, 코로나19 지원 시급”

등록 2020-02-14 13:22수정 2020-02-14 13:29

개인 보호장비, 진단키트 필요
유엔 제재 면제 승인 조치해야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은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북한에 개인 보호장비와 진단키트 등 인도적 물품 지원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14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연맹은 전날 하비에르 카스텔라노스 아시아태평양 지부장 명의의 서면답변에서 “인도적 근거에서 유엔 제재 면제 승인 조치가 분명히 필요하다”며 “현재 북한에 대한 인도적 개입을 할 다른 방법이 없어 우리가 당장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구체적으로는 북한에 있는 연맹 사무소로 돈을 송금하는 것에 대한 제재 면제를 거론했다.

한편, 앞서 지난 6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 관계자는 미국의 소리쪽에 “대북제재위는 신종코로나 예방 또는 치료와 관련된 면제에 대한 모든 요청을 가능한 한 신속하게 고려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단독] 내란 특전사 3명, CCTV 잡혔다…사복 입고 선거연수원 ‘염탐’ 1.

[단독] 내란 특전사 3명, CCTV 잡혔다…사복 입고 선거연수원 ‘염탐’

[단독] 김성훈, 경호처 입틀막…‘총기 검토’ 폭로에 “스스로 침 뱉기” 2.

[단독] 김성훈, 경호처 입틀막…‘총기 검토’ 폭로에 “스스로 침 뱉기”

윤석열은 “안 줬다” 최상목은 ‘받았다”…전직 검찰총장의 ‘1도 2부’ 3.

윤석열은 “안 줬다” 최상목은 ‘받았다”…전직 검찰총장의 ‘1도 2부’

미국 간 홍준표 “트럼프 취임식, 호텔서 봤다…너무 춥다” 4.

미국 간 홍준표 “트럼프 취임식, 호텔서 봤다…너무 춥다”

경호처 직원 “풀려난 김성훈, 어떤 보복 할지…직위 해제해달라” 5.

경호처 직원 “풀려난 김성훈, 어떤 보복 할지…직위 해제해달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