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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교

강경화,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론에 “한미일 안보에 중요”

등록 2019-07-24 00:56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에 대해 "한일 관계를 떠나 한미일 안보 협력 차원에서 중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23일 전해졌다.

국회 외교통상위원회에 따르면 강 장관은 전날 외통위 비공개 간담회에서 일부 여당 의원들이 꺼내든 협정 파기 주장에 이같이 답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전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는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5당 대표 회동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주장했던 내용이다.

당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상황에 따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바있다. 한 외통위 소속 의원은 통화에서 "강 장관은 협정을 쉽게 취소(파기)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론을 밝혔다"고 말했다. 다른 의원은 통화에서 "의원들 사이에서는 협정 파기론보다 신중론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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