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외교

정부, 북 최고위급 방중설 “아직 확인 안돼”

등록 2018-03-27 10:08수정 2018-03-27 10:23

26일 저녁 북한의 최고위급 인사의 방중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아직까지 진위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외교부 고위관계자는 27일 “(북한 인사의 방중 보도에 대해)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 사실 관계는) 모르겠다. 조금더 지켜보자”고 말했다. 다른 외교부 당국자도 “중국 쪽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방중했을 경우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기 전에는 확인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0년 첫 남북정상회담을 보름남짓 앞두고 5월 말 전격 방중했을 때도 김 위원장의 방중 사실은 그가 귀국하고 하루 뒤 공개됐다. 2004년 방중 때도 김 위원장이 북한에 귀환한 뒤 방중 사실이 알려졌다. 다만 4월 남북 정상회담과 5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정부에서도 관련 동향 파악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