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외교

한·중·일 서울서 “정상회의 준비” 부국장급 회의

등록 2015-09-15 20:16

“일정은 협의중…발표안해”
한중일 3국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3국 정부의 부국장급 회의가 15일 오후 서울 한중일3국 협력사무국(TCS)에서 열렸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3국 부국장급 협의의 주된 두 가지 목적은 한·일·중 정상회의 사전준비와 한·일·중 3국 협력을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한 실무 차원의 협의”라고 말했다. 이번 부국장급 회의는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일 정상회담에서 ‘10월말이나 11월초를 포함한 상호 편리한 시기’에 한국에서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자고 의견을 모은 이후 처음을 열리는 것이다. 이번 회의에는 정병원 외교부 동북아국 심의관과 나시다 가즈야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 황시리안 중국 외교부 아주국 부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 당국자는 “우리가 한중일 정상회의 호스트로서 정상회의 준비와 관련해 우리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중국과 일본 쪽의 의견을 주고받는 회의가 될 것”이라며 “한중일 정상회의의 구체적 일정은 외교채널을 통해 협의가 진행 중인만큼 오늘 회의 이후에 정상회의 일정을 발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훈 기자 watchdo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