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27일 일본을 방문한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왼쪽)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도쿄/AFP 연합
한국과 일본 정부는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 간 세부 현안에 집착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27일 밝혔다.
장관 취임 뒤 26일 이틀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송 장관은 이날 아베 신조 총리, 아소 다로 외상을 잇달아 만난 뒤, 도쿄 데이코쿠호텔에서 주일 한국특파원 간담회를 열어 이렇게 말했다. 그는 “두 나라가 현안에 너무 집착하고, 그것이 조건이 되면 곤란하다”며 “세부 현안에 집착하지 않고 동북아 평화와 협력을 추구해 지역과 세계에서 서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노무현 대통령의 방일과 관련해 “시기를 염두에 둔 구체적 논의는 없었다”며 “방일이 성사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일본 쪽은 노 대통령의 조기 방일을 요청하고 있다. 그는 “노 대통령의 방일에 특별한 전제조건이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과거사와 한반도 상황에 대한 인식 등을 좀더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이들 문제가 노 대통령 답방의 걸림돌임을 내비쳤다. 그는 일본 쪽과 공감대를 더욱 넓히기 위해 아소 외상의 조기 방한을 초청했다고 덧붙였다. 도쿄/박중언 특파원 parkj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상] 1분15초 만에 들통난 윤석열 ‘거짓말 영상’, 실소 터진 민주당](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original/2025/0207/20250207501831.webp "[영상] 1분15초 만에 들통난 윤석열 ‘거짓말 영상’, 실소 터진 민주당")
![‘마은혁 불임명’ 헌법소원 낸 변호사 “혐오는 권리가 아니다” [인터뷰]](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original/2025/0207/20250207503117.webp "‘마은혁 불임명’ 헌법소원 낸 변호사 “혐오는 권리가 아니다” [인터뷰]")
![“대왕고래 아닌 대왕구라였다”… 국정 브리핑 1호의 몰락 [영상]](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child/2025/0207/53_17388948296634_2917388346089693.png "“대왕고래 아닌 대왕구라였다”… 국정 브리핑 1호의 몰락 [영상]")
한겨레와 친구하기
-
-
-
-
-
-
한겨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