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전한 세계 주요 언론매체들은 미사일 낙하지점을 ‘동해’(East Sea)가 아니라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했다. ‘동해’를 병기한 매체도 일부에 그쳐, 한국의 동해 지명 홍보가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에이피(AP)> <로이터> <데페아(dpa)> <유피아이(UPI)> 등 국제적인 통신사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이뤄진 5일 이후 지금까지 미사일 낙하지점을 계속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전하면서 일본해로 명기된 지도를 실었다. <비비시(BBC)> 역시 웹사이트에서 일본해로 표기된 지도를 내보내고 있다.
반면,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는 미사일 발사 직후 기사에서 일본해라고 표기했으나, 기사에 딸린 지도에는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했다. <더 타임스>는 ‘북한과 일본을 가르는 바다’라는 표현을 쓰고, 지도에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적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은 일본해와 동해를 병기했다.
이처럼 주요 외신들의 일본해 표기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처음 전한 <엔에이치케이(NHK)>의 기사와 지도를 그대로 인용한 탓이 크다는 지적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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