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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올해 예비군 훈련 취소…원격교육 받으면 이수 인정

등록 2020-08-21 16:02수정 2020-08-21 16:06

국방부 “코로나19확산 상황 엄중 인식…
원격교육 받으면 시간 일부 이수 인정”
예비군 훈련장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예비군 훈련장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새달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던 올해 예비군 소집훈련이 사실상 취소됐다. 대신 국방부는 훈련을 ‘비대면 원격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국방부는 21일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경기·인천·부산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는 등 코로나19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국방부는 “국가적 차원의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9월1일부터 시작 예정이었던 2020년도 예비군 소집훈련을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예비군 훈련 대상자 전원의 2020년도 훈련(연도 이월훈련 제외)을 이수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원격 교육은 자율 참여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신 국방부는 원격 교육을 다 마친 이들에 대해 내년도 예비군 훈련 시간 일부를 이수한 것으로 인정해 줄 계획이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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