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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헝가리 다뉴브강 침몰 선박 인양 10여일만에 여성 시신 추가 수습

등록 2019-06-23 10:54수정 2019-06-23 20:57

“사고현장서 약 30km 떨어진 체펠섬(csepel)서 어부가 발견”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아래로 유람선이 지나고 있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아래로 유람선이 지나고 있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

지난달 2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 한 구가 사고 현장에서 30km 떨어진 지점에서 22일(현지시각) 수습됐다고 외교부가 23일 밝혔다. 지난 11일 허블레아니호가 인양되고 바로 다음날인 12일 실종자의 시신이 발견된 지 열흘 만에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외교부는 이날 사고 현장에 파견돼 있는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의 보고를 인용해 “22일 오후 10시8분(현지시각), 헝가리 다뉴브강 선박 침몰 사고현장으로부터 약 30km 떨어진 체펠섬(csepel) 지역에서 어부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수습했다”며 “신원확인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일 현재를 기준으로 허블레아니호에 탑승한 한국인 33명 가운데 생존자는 7명, 사망자는 23명이다. 실종자 3명 가운데 1명은 현재 신원확인 중에 있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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