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영상+] 김정은 위원장, 베트남 동당역 도착부터 하노이 숙소까지

등록 2019-02-26 16:35수정 2019-02-26 21:18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qEZwyejaBbk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 전용열차를 타고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했습니다. 23일 오후 4시반께 평양을 출발했으니 사흘간 4500㎞를 달린 셈이네요.

오전 8시13분(현지시각)께 김 위원장의 전용열차가 천천히 동당역사로 진입했습니다. 6분 뒤 김 위원장의 집사격이자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의전을 책임지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열차에 올라 김 위원장이 내릴 곳을 맞췄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전 8시22분 열차에서 내렸습니다. 김 위원장은 영접을 나온 베트남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얼굴에 웃음을 띄기 시작했습니다. 레드카펫을 걸어 내려온 김 위원장은 역사를 나오자 기다리고 있던 베트남 주민들의 모습에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어 보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8시24분께 대기중이던 전용차량 벤츠 풀먼가드에 올라탔고, 김 위원장이 탄 차량 일행은 3분 뒤 동당역을 출발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차량을 둘러싸고 주변을 경계하던 12명의 ‘방탄 경호대’도 따라 뛰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약 2시간30분을 달려 26일 오전 10시56분께 베트남 하노이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숙소 주변엔 장갑차들이 배치되기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도착 2∼3시간 전부터 도시는 사실상 마비상태였습니다. 호텔 주변은 이미 경찰들이 친 울타리로 교통이 완전히 통제됐습니다.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qEZwyejaBbk

사진 연합뉴스

촬영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편집 정희영 기자 heeyou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