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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포토] 6.25 고지전 현장에서 다시 손 맞잡은 남과 북

등록 2018-11-22 15:17수정 2018-11-23 09:08

철원 화살머리 고지 도로 연결작업 착수
남북 군당국이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공동유해발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 고지 일대에서 남북 도로개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도로연결 작업에 참여한 남북인원들이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인사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남북 군당국이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공동유해발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 고지 일대에서 남북 도로개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도로연결 작업에 참여한 남북인원들이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인사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남북 군당국이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공동유해발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 고지’ 일대에서 남북 도로개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도로연결 작업에 참여한 남북인원들이 군사분계선(MDL) 인근 현장에서 만나 악수했다.

화살머리 고지는 6.25전쟁 당시 치열한 고지전이 벌어지며 남과 북의 군인들이 다수 희생된 철의 삼각지역 중 한 곳이다. 남북 군당국은 이곳에서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내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공동 유해발굴을 위해 비포장 전술도로를 연결한다. 비무장지대를 관통하는 군사도로를 연결한 것은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처음으로, 서해선(경의선)과 동해선에 이어 남북을 연결하는 도로가 한반도 중앙에 생긴 셈이다.

국방부가 먼저 공개한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22일 도로연결 작업에 참여한 남북인원들이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22일 도로연결 작업에 참여한 남북인원들이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22일 도로연결 작업에 참여한 남북인원들이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작업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국방부 제공
22일 도로연결 작업에 참여한 남북인원들이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작업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국방부 제공
22일 도로연결 작업에 참여한 북한군 인원들이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22일 도로연결 작업에 참여한 북한군 인원들이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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