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겨레말큰사전 편찬사업회 이사장에 염무웅 교수

등록 2018-05-03 16:34수정 2018-05-03 21:03

염무웅 교수
염무웅 교수

통일부는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신임 이사장에 염무웅(실명 염홍경·76·사진) 문학평론가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염 신임 이사장은 문학계, 출판계, 시민활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민족문학작가회의 남측 회장을 역임했다”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

남북은 언어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2004년부터 우리말 사전인 <겨레말큰사전> 공동 편찬 사업을 진행했지만 2016년 북한의 핵실험 이후 중단됐다. 정부는 ‘판문점 선언’ 후속 조치로 기존 추진 사업 중에 민족 동질성 회복 차원에서 중요한 겨레말큰사전 편찬 사업과 개성 만월대 발굴조사 사업 재개부터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임 이사장인 고은 시인은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면서 지난 3월 면직 처리됐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