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북한 탄도미사일 1발 발사…NSC 긴급소집

등록 2017-05-14 09:38수정 2017-05-14 22:25

평북 구성에서 발사 비행거리 700㎞
김일성 주석의 105번째 생일(태양절)인 지난 1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된 열병식에 등장한 신형 미사일을 북한이 보도했다. 이 미사일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김일성 주석의 105번째 생일(태양절)인 지난 1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된 열병식에 등장한 신형 미사일을 북한이 보도했다. 이 미사일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북한이 14일 새벽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5시 27분께 북한이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비행거리는 약 700여㎞로,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합참이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9일 이후 15일 만이며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7시부터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북한 미사일 발사 직후 김관진 안보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며 “국가안전보장회의는 7시부터 소집되었고 문 대통령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박병수 이정애 기자 su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최상목 ‘예비비 쪽지 결백’ 주장…‘내란특검’ 필요성 키웠다 1.

최상목 ‘예비비 쪽지 결백’ 주장…‘내란특검’ 필요성 키웠다

경호처 직원 “풀려난 김성훈, 어떤 보복 할지…직위 해제해달라” 2.

경호처 직원 “풀려난 김성훈, 어떤 보복 할지…직위 해제해달라”

대법관회의 “영장판사 방 의도적 파손”…야 “윤상현, 폭동의 시작” 3.

대법관회의 “영장판사 방 의도적 파손”…야 “윤상현, 폭동의 시작”

삶에서 좌절한 하층계급, 개신교 극우세력에 포섭 4.

삶에서 좌절한 하층계급, 개신교 극우세력에 포섭

“명태균, ‘윤석열 도리도리 솔루션’ 극우 유튜버에 알려줘” 5.

“명태균, ‘윤석열 도리도리 솔루션’ 극우 유튜버에 알려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