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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속보] 국정원 “장성택 최측근 망명설 전혀 아는 바 없다”

등록 2013-12-06 17:29수정 2013-12-17 10:16

국회 정보위 보고 “매형과 조카는 강제 소환된 것이 맞다”
‘김정일 추도식 참석과 실각 여부는 관계 없다’ 의견도 제시
국가정보원은 6일 최근 몇몇 언론에서 보도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최측근의 망명설과 관련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의 여야 간사들이 전했다.

정보위의 새누리당 조원진 간사와 민주당 정천래 간사는 6일 전체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원이 “매형과 조카는 강제 소환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에 앞서 일부 언론은 장성택 부위원장이 관장하는 노동당 행정부에서 외화 벌이와 자금 등을 담당한 측근이 북한을 탈출했다고 보도했다. 또 일부 언론은 장 부장의 조카인 장용철 주 말레이시아 북한 대사 가족이 최근 중국 선양공항에서 고려항공편으로 북한에 들어갔고, 누나인 장계순 가족도 베이징 공항에서 북한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남 원장은 또 “12월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추도식에 (장성택이) 나올 수도 있고 안 나올 수도 있다. 안 나왔다고 해서 실각했다, 나왔다고 해서 실각하지 않았다고 판단할 문제가 아니고 그것은 관계가 없는 문제”라고 주장했다고 양당 간사는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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