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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보즈워스, 8일까지 한·중·일 방문

등록 2009-09-03 19:09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
‘북 6자회담 복귀·비핵화’ 논의
스티븐 보즈워스(사진)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3일부터 8일까지 한국, 중국, 일본 등 6자회담 참가국들을 방문해 북한의 6자회담 복귀 및 비핵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미 국무부가 2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언 켈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보즈워스 대표의 순방 목적은 북한이 2005년 9·19 공동성명 의무사항을 이행하고,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비가역적 조처를 취하도록 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켈리 대변인은 “이번 방문 기간에 보즈워스 대표가 평양을 방문하거나 북한 당국자들을 만날 계획은 없다”고 거듭 확인했다. 그러나 그는 ‘6자회담 참가국들이 북-미 양자대화에 동의한다면, 공식적인 6자회담 전에라도 미국이 북한을 만날 것이냐’는 질문엔 “대답할 수 없다”며 직답을 피했다. 보즈워스 대표는 베이징(3~4일), 서울(4~6일), 도쿄(6~8일)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순방에 동행하는 성 김 6자회담 특사는 도쿄 방문을 마친 8일 서울로 다시 돌아와 7~9일 방한 예정인 그리고리 로그비노프 러시아 쪽 6자회담 차석 대표와도 만날 예정이다.

이용인 기자 yy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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