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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오바마 “북과 전쟁 임박 아니다”

등록 2009-07-08 19:52수정 2009-07-08 19:54

<b>김정일 절룩…오른쪽 입꼬리도 비뚤 </b>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8일 오전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고 김일성 주석 15주기 중앙추모대회에 참석하려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 셋째) 등과 함께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김정일 위원장은 다소 절룩거리는 모습으로 입장해 주석단에 앉았다. 머리숱이 전보다 줄었고 다문 입 오른쪽 꼬리가 다소 올라가 비뚤어져 보였다. 조선중앙텔레비전 촬영 연합
김정일 절룩…오른쪽 입꼬리도 비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8일 오전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고 김일성 주석 15주기 중앙추모대회에 참석하려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 셋째) 등과 함께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김정일 위원장은 다소 절룩거리는 모습으로 입장해 주석단에 앉았다. 머리숱이 전보다 줄었고 다문 입 오른쪽 꼬리가 다소 올라가 비뚤어져 보였다. 조선중앙텔레비전 촬영 연합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각) “북한과 전쟁이 임박했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며 북한과의 전쟁이나 충돌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에이비시>(ABC)방송과 회견에서 이렇게 말하고 “북한도 미국과 심각한 군사적 충돌에서 압도당할 것을 이해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금수 무기를 실은 것으로 의심되는 북한 화물선 강남1호가 뱃머리를 돌린 것과 관련해 “제재를 이행하는 국제적 노력의 결과로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안 1874호에 대해 “2∼3년 전이었더라면 러시아나 중국이 채택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 매우 강력한 제재에 대해 매우 강한 일치를 봤다”며 중국과 러시아 등 국제사회가 대북제재에 동참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은 매우 예측불가능한 나라”라며 “권력승계가 이뤄지고 있지만, 정보가 불확실해 여전히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덧붙였다.

워싱턴/류재훈 특파원 hooni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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