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질연구소는 11일 일본 북쪽 미야기현 해안가에서 이날 오전 8시58분(현지시간)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지질연구소는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고 쓰나미 위험도 없다고 밝혔다.
일본은 유라시아, 태평양, 필리핀, 북미 지각층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 중의 한 곳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김병수 특파원 bingsoo@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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