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러시아 “북한은 사실상 9번째 핵보유국”

등록 2006-10-11 07:18

제재에 무력사용 배제 주장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10일 북한의 핵실험 발표에 대해 "비확산체제에 대한 커다란 타격"이라고 비난했으나 이에 따른 유엔의 제재에 무력사용은 배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바노프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또 북한이 "사실상" 세계 9번째의 핵보유국이 됐다며, 북한 핵실험 폭발력에 대한 전날의 러시아 측 추정치(5kt-15kt)를 고수했다.

그는 "핵 장치에 대한 시험이 이뤄졌으며 이는 비확산체제에 대한 커다란 타격이다. 북한은 사실상 9번째 핵보유국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유엔에서 결의안을 거론할 때 무력사용은 논의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북한이 러시아 등 3개국과 국경을 맞댄 상황에서 만약 북한 영토에 군사행동이 취해진다고 가정해보라.. 이는 우리에게 매우 중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스크바 로이터=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