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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권영세 “북 도발 단호 대응”-셔먼 “한국정부 입장 중요”

등록 2022-06-08 17:44수정 2022-06-08 17:47

권 통일장관,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만나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만나 “대화의 문은 열어두되 북한의 도발에 한미공조를 바탕으로 단호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통일부 제공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만나 “대화의 문은 열어두되 북한의 도발에 한미공조를 바탕으로 단호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통일부 제공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8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만나 “대화의 문은 열어두되 북한의 도발에 한미공조를 바탕으로 단호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권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장관 접견실에서 셔먼 부장관을 만나 “새 정부의 대북정책은 원칙을 바탕으로 유연하고 실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권 장관은 “북한 주민이 처한 인도적 상황과 열악한 인권 상황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고,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정치군사적 상황과 무관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북한의 코로나 상황 등에 대한 일관된 협력 의사를 표명했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셔먼 부장관은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하자’는 권 장관의 당부에, “한반도 문제에 있어 한국 정부의 입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쪽이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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