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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유재은 국방부 첫 여성 법무관리관

등록 2021-08-17 19:19수정 2021-08-18 02:35

유재은 법무관리관. 국방부 제공
유재은 법무관리관. 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17일 법무관리관에 유재은(50) 규제개혁법제담당관을 새로 임용했다. 1981년 군 사법제도와 인권정책 전반을 총괄하는 법무관리관(국장) 직위 신설 이후 40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이 임명됐다.

유 법무관리관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부터 10년간 군 법무관으로 공군, 합참, 방위사업청 등에서 두루 근무했다. 또 2018년 개방형 직위인 규제개혁법제담당관으로 임용돼 국방부 소관 법령의 제·개정, 관리를 담당하는 주무과장으로서 국방개혁 2.0 추진 여건 보장을 위한 각종 법령 개정을 주도해왔다.

국방부는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방부 개방형 과장 직위에서 개방형 국장 직위로 연이어 채용된 것”이라며 “국방부가 당면하고 있는 군 사법제도 개혁, 장병 인권 보호 문제 등 각종 현안을 원숙히 해결하여 군 사법 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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