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대통령실

문 대통령 “강호축과 경부축이 함께 동반 발전해야”

등록 2019-05-22 17:33수정 2019-05-22 17:45

전국경제투어 9번째 충북 찾아
지역경제인들과 오찬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전국경제투어로 충북을 찾아 지역경제인들과 오찬간담회를 한 뒤, 청주중앙공원 역사유적지를 방문해 학생들과 사진을 찍었다. 청와대 사진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전국경제투어로 충북을 찾아 지역경제인들과 오찬간담회를 한 뒤, 청주중앙공원 역사유적지를 방문해 학생들과 사진을 찍었다. 청와대 사진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충청북도 청주에서 지역 경제인들을 만나 “강호축과 경부축이 함께 동반 발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문 대통령이 전국경제투어 일정으로 충북을 찾아 지역경제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호남·충청·강원을 잇는 ‘강호축’을 언급하며 “기존에는 경부축이 중심이 되면서 개발 또한 그 축을 따라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이제는 경부축과 강호축이 함께 동반 발전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강호축 구축은 국토균형 발전의 일환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날 지역경제인들과 점심 메뉴로는 통닭이 올라왔다.

문 대통령은 “충북이 과거에는 농업과 같은 전통 분야가 강세였다면 이제는 반도체, 바이오 등 혁신산업을 통해 우리 경제를 이끌고 있다. 모두 충북경제인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충북의 고용률이 전국 2위, 제조업체 수 증가율 2위, 수출증가율 전국 평균의 3배 등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에 오송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 다녀왔다”며 “앞으로 바이오헬스 중심도시로 역할을 하려는 충북의 꿈을 정부가 돕겠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