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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찡찡이 ‘출입제한’ 조치 풀렸다

등록 2017-05-25 19:27수정 2017-05-25 19:46

청와대 관저에 둥지튼 딱새 때문에
방안에만 지내던 ‘퍼스트캣’ 찡찡이
딱새 새끼 날아가서 방에서 ‘해방’

청와대 관저 창틈에 둥지를 튼 딱새 때문에 방 안에 발이 묶였던 ‘퍼스트캣’ 찡찡이가 마침내 자유를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트위터(@moonriver365)에 “관저 창틈에 둥지를 틀고 있던 딱새 새끼들이 성장해서 날아갔다”며 “덕분에 방안에만 머물렀던 찡찡이의 출입제한 조치가 풀렸다”는 내용의 글과 딱새 가족의 사진을 올렸다.

문 대통령의 반려묘인 찡찡이는 문 대통령의 당선과 함께 청와대에 들어왔으나 청와대 관저 창틈에 자리잡은 딱새 식구들 때문에 방안에만 갇혀 지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트위터를 통해 “찡찡이가 입주했는데 걱정이 생겼다”며 “관저 구석의 유리창문과 미닫이 한지 창문사이의 좁은 틈에 딱새가 새끼 5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제가 당선된 날 부화했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찡찡이는 양산 집에서 때때로 새를 잡아와서 기겁하게 했었다”는 ‘일화’도 전했다. 이정애 기자 hongby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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