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대통령실

[디스팩트] 노골적 시간끌기, 박근혜 탄핵 중간 점검

등록 2017-02-09 11:28수정 2017-02-09 11:36

박근혜 쪽 대응 무엇이 문제인가
◎ 팟빵에서 듣기

◎ 아이튠즈에서 듣기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일정을 노골적으로 뭉개고 있다. 이미 증인 신청이 거부되거나 증언을 한 사람들까지 무더기 증인 신청을 하면서 탄핵 일정을 늦추고 있다. 대면조사 일정이 공개됐다고 특검 수사 보이콧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디스팩트 시즌3는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일정 지연을 위해 어떤 몽니를 부리고 있는지, 박근혜 대통령 쪽 대리인들은 헌법재판소에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짚어봤다.

박근혜 대통령 쪽 변호인단은 지난 1월23일 무려 39명의 증인을 신청했다. 이때 헌법재판소는 39명 가운데 10명을 증인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2월1일 또 15명의 증인을 신청했다. 헌법재판소는 이 가운데 무려 8명이나 증인으로 받아들였다. 이로 인해 탄핵 일정이 빨라도 3월로 미뤄졌다. 문제는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임기가 3월13일이라는 것. 박 대통령이 탄핵 일정을 늦추고 있는 움직임에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버티던 한동훈, 내일 당대표 사퇴 기자회견 한다 1.

버티던 한동훈, 내일 당대표 사퇴 기자회견 한다

[단독 인터뷰] 조국 “명태균 보고 윤 탄핵 확신…민주당과 합당 없다” 2.

[단독 인터뷰] 조국 “명태균 보고 윤 탄핵 확신…민주당과 합당 없다”

한동훈 내일 사퇴…국힘 다섯달 만에 또 비대위로 3.

한동훈 내일 사퇴…국힘 다섯달 만에 또 비대위로

‘직무정지’ 윤석열 월급 2124만원…못 받게 하려면 어떻게? 4.

‘직무정지’ 윤석열 월급 2124만원…못 받게 하려면 어떻게?

이재명 “국정 협의체 제안” 한덕수 화답했지만…권성동 거부 5.

이재명 “국정 협의체 제안” 한덕수 화답했지만…권성동 거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