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3월22일 오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출석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면직 처분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지휘·감독 책임과 의무를 위배하여 3명이 구속 기소되는 초유의 사태를 발생시켰고, 본인이 직접 중대 범죄를 저질러 형사 소추되는 등 방통위원장으로서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러 면직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