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대통령실

문 대통령, 산업에너지 기업 초청해 ‘탄소중립’ 토론한다

등록 2021-12-08 13:57수정 2021-12-08 20:47

청와대 전경. <한겨레> 자료사진
청와대 전경. <한겨레> 자료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경제단체와 산업에너지 부문 기업 대표 등을 초청해 ‘탄소중립 선도기업 초청 전략보고회’를 연다.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포 1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정호영 엘지(LG)디스플레이 사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는 “탄소중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기업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통령이 직접 사의를 표하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행사”라며 “우리나라 탄소배출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산업에너지 부문 기업들의 탄소중립을 위한 선제적 노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기업인들을 대표해 발언하고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탄소중립 대전환 비전과 전략을 보고한 뒤 ‘다배출업종 탄소중립 추진 계획’ 등 주제별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기업들에게만 그 부담을 떠넘기지 않고 정부가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며 “이번 행사도 기업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기업과 정부가 같이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적반하장’ 29분 담화…탄핵 심판 대비, 지지층 결집 선동 1.

‘적반하장’ 29분 담화…탄핵 심판 대비, 지지층 결집 선동

국힘 “이재명 불출마 선언하면 윤 대통령 하야할 수도” 2.

국힘 “이재명 불출마 선언하면 윤 대통령 하야할 수도”

김상욱, 윤석열 탄핵 촉구 1인 시위…“이대로는 보수 절멸” 3.

김상욱, 윤석열 탄핵 촉구 1인 시위…“이대로는 보수 절멸”

[속보] 이재명 “윤석열 광기의 선전포고…국힘, 탄핵 동참해달라” 4.

[속보] 이재명 “윤석열 광기의 선전포고…국힘, 탄핵 동참해달라”

김민석, ‘김동현 판사’ 체포 명단에 “이재명 재판 정리 의도” 5.

김민석, ‘김동현 판사’ 체포 명단에 “이재명 재판 정리 의도”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