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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청 “문 대통령, 백신 부스터샷 맞겠다는 입장”

등록 2021-09-30 16:15수정 2021-09-30 17:12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월 23일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 모습.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월 23일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 모습.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60살 이상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계획에 따라 백신을 또 맞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방역당국이 60살 이상 고령층은 접종 뒤 6개월 경과자부터 순차적으로 부스터샷을 실시한다. 대통령도 그 스케줄에 맞춰서 부스터샷을 맞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다만 추가접종 시기는 차차 논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청와대가 문 대통령의 백신 추가접종 관련 계획을 공개한 것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의 부스터샷 접종이 접종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문 대통령이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의 조기 전환을 위해 550만명에 달하는 백신 미예약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한 만큼 백신 추가접종을 통해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우려를 덜겠다는 것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3월23일 1차, 4월30일 2차 접종한 바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지난 27일 자신이 백신 추가접종을 맞는 것을 공개하며,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더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게 하는 것”이라고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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