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대통령실

문 대통령, 조해주 선관위원 사의 반려

등록 2021-08-05 19:24수정 2021-08-05 19:28

청와대 전경. <한겨레> 자료사진
청와대 전경. <한겨레> 자료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의 사의를 반려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조해주 상임위원은 지난달 개인적인 사정을 들어 사의를 밝힌 바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문 대통령이 최근 조 상임위원의 사의를 반려했다. 반년 가량 남은 자신의 임기를 다 채우라는 취지”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문 대통령이 2019년 1월 임명한 조 상임위원이 지난달 돌연 사퇴하겠다고 하자, 그 자리에 정부 편향 인사를 새로 임명해 2024년 총선까지 선거를 관리하겠다는 ‘청와대의 꼼수’라며 반발했다. 선관위 상임위원은 선관위 사무를 총괄하고 사무처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요직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야당은 조 상임위원이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의 특보로 활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그의 임명을 강하게 반대했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내란특검법 또 거부한 최상목…민주, 탄핵은 안 꺼냈다 1.

내란특검법 또 거부한 최상목…민주, 탄핵은 안 꺼냈다

국힘, 선 넘은 ‘헌재 흔들기’…“탄핵안 인용 대비해 여론몰이” 2.

국힘, 선 넘은 ‘헌재 흔들기’…“탄핵안 인용 대비해 여론몰이”

최상목, 공관장 인사는 했다…대사 11명에 신임장 3.

최상목, 공관장 인사는 했다…대사 11명에 신임장

이재명 “국민연금, 2월 중 모수개혁부터 매듭짓자…초당적 협조” 4.

이재명 “국민연금, 2월 중 모수개혁부터 매듭짓자…초당적 협조”

황운하 “민주, ‘괴물 윤석열’ 교훈 잊지 말아야”…검찰개혁 입장 촉구 5.

황운하 “민주, ‘괴물 윤석열’ 교훈 잊지 말아야”…검찰개혁 입장 촉구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