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정 총리 이달 중순 이란 방문… ‘선박 나포’ 타결 가능성

등록 2021-04-02 22:42수정 2021-04-02 23:20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란에 석 달 가까이 억류 중인 한국 선박 ‘한국케미호’와 선장의 석방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이란을 방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이날 외교부와 총리실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정 총리는 오는 12일 주중에 2~3박 일정으로 이란을 방문하는 일정을 막판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한국케미호와 선장의 석방 관련한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현재로선 타결 가능성이 크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가 직접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을 만나 억류 선박과 선원 석방문제 등을 최종타결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지난 1월4일 오만 인근 해역에서 한국케미호를 나포, 선장 등 한국인 5명을 포함해 선원 20명을 억류했다. 대다수는 석방됐고, 억류된 사람은 선장 1명뿐이다. 나머지 한국인 선원 등 13명은 선박 유지 등에 대비해 현지에 머무르고 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대왕고래 아닌 대왕구라였다”… 국정 브리핑 1호의 몰락 [영상] 1.

“대왕고래 아닌 대왕구라였다”… 국정 브리핑 1호의 몰락 [영상]

[영상] 1분15초 만에 들통난 윤석열 ‘거짓말 영상’, 실소 터진 민주당 2.

[영상] 1분15초 만에 들통난 윤석열 ‘거짓말 영상’, 실소 터진 민주당

“대통령이 사기 친 것처럼 발표”…차관 질책한 권성동 3.

“대통령이 사기 친 것처럼 발표”…차관 질책한 권성동

“첫 시추 성공 거의 없어”…대왕고래 계속 파보자는 대통령실 4.

“첫 시추 성공 거의 없어”…대왕고래 계속 파보자는 대통령실

내란사태 2달…군 서열 ‘넘버 9’ 김선호 국방차관의 재발견 5.

내란사태 2달…군 서열 ‘넘버 9’ 김선호 국방차관의 재발견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